남북이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적 두 국가 관계를 이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절반 넘는 국민이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공개한 4분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 관계' 주장에 공감한다는 답변은 55.5%로 나타났습니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0.5%였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공개한 4분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 관계' 주장에 공감한다는 답변은 55.5%로 나타났습니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0.5%였습니다.
내년 남북관계 전망과 관련해선 올해와 비교해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본 응답자가 49.4%로 가장 많았고 34.3%는 올해보다 좋아지고, 13.6%는 올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민주평통이 여론조사업체 글로벌알앤씨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사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천 명에게 유·무선 병행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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