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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스타트렌드 발라드 1위…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모은 발라드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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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스타트렌드 발라드 1위…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모은 발라드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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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환희가 25일 기준 스타트렌드 발라드 부문 투표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환희는 총 70만4188표를 획득하며 오랜 시간 축적된 신뢰와 팬덤의 결집력을 동시에 증명했다.

환희는 특유의 짙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발라드 장르의 중심을 지켜온 보컬리스트다. 화려한 기교보다 노래가 지닌 서사를 충실히 전달하는 방식으로 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왔고, 이러한 강점은 세대를 아우르는 지지로 이어졌다. 이번 투표 결과 역시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꾸준한 무대 활동이 팬들의 선택으로 연결된 사례로 해석된다.

감정 전달력으로 쌓아온 신뢰

환희는 무대 위에서 과장되지 않은 표현 속에서도 곡의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는 데 집중해왔다. 라이브 중심의 활동과 안정적인 완성도는 발라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는 투표 참여라는 형태로 드러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진 보컬 색채가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위, 대중성과 친근함을 겸비한 장민호


장민호는 67만2878표로 2위를 차지했다. 부드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받아온 장민호는 무대와 방송을 넘나드는 활동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이러한 꾸준한 소통이 팬심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3~5위 순위

박창근 61만4852표, 양준일 61만2694표, 소향 55만5650표를 기록했다.


6위부터

황가람, 이솔로몬, 김기태, 디케이, 박혜원

이번 투표에서는 감성 중심의 발라드 아티스트들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장르에 대한 팬들의 꾸준한 애정을 보여줬다.


1~3위에 오른 인물들은 모두 진정성 있는 보컬과 무대 경험을 공통점으로 갖고 있으며, 발라드 시장 역시 유행보다 음악의 깊이를 중시하는 흐름 속에서 안정적인 지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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