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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스타트렌드 힙합 1위…장르를 넘나든 무대 장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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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스타트렌드 힙합 1위…장르를 넘나든 무대 장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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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태양이 25일 기준 스타트렌드 랩·힙합 부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태양은 총 53만7645표를 기록하며 오랜 시간 축적된 음악적 신뢰와 팬덤의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태양은 랩과 힙합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컬과 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무대는 장르 팬뿐 아니라 대중의 공감을 끌어내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음악적 완성도와 퍼포먼스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이번 투표 결과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완성도 중심의 음악 행보

태양은 트렌드 변화 속에서도 자신의 색을 유지하며 음악에 집중해왔다. 무대 위 집중력과 곡 해석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졌고, 이는 팬들의 신뢰로 이어졌다. 랩과 힙합이라는 장르 안에서도 폭넓은 표현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독자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2위, 독립적 색채를 구축한 박재범


박재범은 51만8330표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만의 음악적 방향성과 꾸준한 작업량을 바탕으로 랩·힙합 신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박재범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3~5위 순위

지드래곤 51만7670표, 키드밀리 51만0489표, 허성현 48만2352표를 기록했다.


6위부터

비오, 지코, 세븐틴, 아이유, 플레이브

이번 투표에서는 각기 다른 색깔의 아티스트들이 상위권에 고르게 포진하며 랩·힙합 장르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1~3위 인물 모두 음악적 개성과 무대 중심의 영향력을 공통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장르를 넘어선 팬덤 경쟁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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