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감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다음 주 월요일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후보자와 감사원에 요청된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위원 일동은 "국힘 위원들이 요청한 753건의 자료들에 대해 '개인정보 제공 미동의'로 사실상 미제출 됐다"며 "부실한 자료제출은 '깜깜이 청문회'로 지금만 모면하면 된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최재해 감사원장이 국회 자료제출을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탄핵을 당론으로 밀어붙였었다"며 "민주당 정부가 지명한 후보자가 자료요청에 제대로 응하지 않는 상황을 묵과하기 힘들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하희]
위원 일동은 "국힘 위원들이 요청한 753건의 자료들에 대해 '개인정보 제공 미동의'로 사실상 미제출 됐다"며 "부실한 자료제출은 '깜깜이 청문회'로 지금만 모면하면 된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최재해 감사원장이 국회 자료제출을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탄핵을 당론으로 밀어붙였었다"며 "민주당 정부가 지명한 후보자가 자료요청에 제대로 응하지 않는 상황을 묵과하기 힘들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하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