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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골싱 민박, 첫인상 데이트부터 눈물의 자기소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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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골싱 민박, 첫인상 데이트부터 눈물의 자기소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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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의 '골싱 민박'이 본격적인 로맨스 서막을 알렸다.

국화·튤립·장미…‘골싱’ 여성들의 진심 담긴 고백에 시청자 울컥 (출처=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국화·튤립·장미…‘골싱’ 여성들의 진심 담긴 고백에 시청자 울컥 (출처=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5일 방송에서는 솔로남과 솔로녀 10인이 첫인상 선택을 통해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고, 자기소개 타임으로 진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첫인상 선택은 족자와 기왓장을 활용한 전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22기 영수는 국화를 선택해 5분 데이트를 즐기며 "의식하면 힘들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고, 국화는 "허세 없는 모습이 호(好)!"라고 응답했다. 22기 상철은 튤립과 국화의 선택을 받았지만 백합을 택했고, 26기 경수와 28기 영수도 백합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미스터 킴은 용담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했으며, 용담은 "어른스럽다"는 인상을 받았다. 반면 첫인상에서 0표를 받은 튤립은 눈물을 보이며 "엄마가 실망할까 걱정된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진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각자의 삶과 이혼 사연이 공개됐다. 튤립은 발달지연을 겪는 자녀를 돌보며 어머니의 숙박업을 돕고 있다고 밝혔고, 국화는 10년째 SRT 승무원으로 근무 중이라며 "이제는 서로의 일상에 스며들 사람을 찾고 싶다"고 고백했다.

백합은 언어재활사로, 퀘스트 깨듯 달려온 삶을 뒤돌아보며 "이제는 꽂히면 돌싱 여부는 상관없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고, 용담은 "지역도 유자녀도 상관없다"며 아이를 원치 않으면 결혼도 고려하지 않겠다는 가치관을 밝혔다. 장미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며 솔직한 연애 고민을 공유했다.


자기소개 후 솔로남들의 관심은 단연 용담에게 쏠렸고, 22기 영수는 "피 튀기겠구만"이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예고편에서는 튤립의 또 다른 눈물, 그리고 첫 공식 데이트가 공개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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