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3산업단지 주얼리 임대공장. 익산시 제공 |
전북 익산시가 제3산업단지에 조성한 주얼리 임대공장이 최근 임대 계약을 모두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주얼리 임대공장은 각 동당 연면적 999~1196㎡ 규모로 4개 동으로 익산 제3산업단지 내 익산패션단지에 조성됐다.
익산시는 1,2호 동은 귀금속 제조 유통전문기업인 (주)스태리그룹이 지난 10월 입주했으며 3호 동은 익산귀금속제저업협동조합이, 4호 동은 수출 중심 패션주얼리 전문기업인 한신주얼리가 이달 임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주얼리 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연구개발센터와 집적산업센터, 도금동, 폐수처리시설 등 핵심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익산시는 국내외 판로를 확보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익산에 입주하게 된 것은 지역 주얼리 산업 육성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는 방증으로 고부가가치 주얼리 산업을 통한 고용 확대와 생산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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