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편의 고려 '환경개선 공사' 마쳐
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어린이정보센터 내부 모습. /과천시 |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정보센터가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어린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약 4개월간 진행됐다. 독서와 체험 활동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개선했다.
내부 공간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고 자연채광을 확대해 보다 밝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동선과 시설 배치도 정비했다.
특히 어린이 참여형 콘텐츠 제공을 위해 인터랙티브 월을 새롭게 도입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정보센터는 이를 통해 다양한 독서 활동이 이뤄지는 복합 독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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