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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강태선 서울체육회장-전인석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제주 윗세오름 설국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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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강태선 서울체육회장-전인석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제주 윗세오름 설국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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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영상앨범 산'

KBS 2TV '영상앨범 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8일에 방송되는 KBS 2TV '영상앨범 산'에서는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과 전인석 전 아나운서가 순백의 겨울 옷을 입은 한라산 윗세오름으로 여정을 떠난다.

산행에 앞서 제주 서남쪽 해안의 송악산을 찾은 강태선 회장은 어린 시절 소와 말을 방목해 백록담까지 오르내리던 추억을 회상한다. 송악산 정상에서는 산방산과 군산오름은 물론, 쾌청한 날씨 덕분에 국토 최남단 마라도까지 이어지는 푸른 바다의 비경을 한눈에 담으며 본격적인 산행을 준비한다.

해발 1,280m 영실휴게소에서 시작된 산행은 울창한 소나무 숲을 지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늘어선 영실기암으로 이어진다. 강태선 회장은 고무신에 볏짚을 묶어 산에 올랐던 중학생 시절을 떠올리며 격세지감을 전한다. 오백장군이라 불리는 영실기암과 세계 최대 규모의 구상나무 군락지는 상고대와 눈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마침내 해발 1,700m 윗세오름에 도착한 일행은 백록담 화구벽 아래 나란히 선 붉은오름, 누운오름, 족은오름의 형제 같은 풍경을 마주한다.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서 눈부신 설경을 만끽하고 세찬 바람을 뚫고 대피소에 도달하는 이번 여정은 28일 오전 6시 55분 KBS 2TV '영상앨범 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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