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반선호의원과 황성문대표가 금융단지주유소에서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
부산광역시의회는 26일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로 부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온 금융단지주유소 황성문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황성문 대표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트 322호이자 남구 나눔리더 17호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부 활동을 멈추지 않고 이어오며, 지역사회에서는 ‘키다리아저씨’로 불릴 만큼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이날 부산시의회를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반선호 시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신 황성문 대표께 시의회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부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도 "늘 부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날마다 기부를 이어오신 황성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민간의 공헌을 공식적으로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기부와 연대의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투데이/영남취재본부 서영인 기자 (hihir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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