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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왕도심,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재탄생’

쿠키뉴스 이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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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왕도심,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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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 개선과 야간 경관조명까지…‘왕도심이 달라졌다’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재조명받고 있는 공주 왕도심 야간경관. 공주시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재조명받고 있는 공주 왕도심 야간경관. 공주시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정비가 완료된 공주의 왕도심이 재탄생하게 됐다.

충남 공주는 임진왜란 이후인 1602년부터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330년 동안 충청감영이 설치돼 운영하던 곳이다.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을 받은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조성’은 △보행자 중심 거리 조성 △역사문화광장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벤치 설치, 벽화 작업 등 단계별 사업을 통해 왕도심의 역사적 흔적을 살리는데 초점을 뒀다.

공주는 왕도심에 밀집한 충청감영, 중동성당, 공주제일교회 등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이점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