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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체제' 수원의 첫 오피셜, 임대생 강성진 완전 이적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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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체제' 수원의 첫 오피셜, 임대생 강성진 완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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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수원 삼성 인스타그램

강성진. 수원 삼성 인스타그램



이정효 체제로 전환한 K리그2 수원 삼성의 첫 오피셜은 강성진 완전 이적이다.

수원은 26일 SNS를 통해 "2025시즌 임대로 합류한 강성진이 완전 이적한다. 푸른 날개와 함께 날아오를 강성진에게 따뜻한 환영을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

수원은 2023년 K리그1 최하위에 그치며 K리그2로 내려왔다. 이후 두 시즌 동안 K리그1 승격에 실패했다. 수원은 광주FC를 이끈 이정효 감독 선임과 함께 K리그1 재승격에 도전한다. 그리고 이정효 감독 선임 후 첫 오피셜이 바로 강성진의 완전 이적이다.

강성진은 특별한 커리어가 있다.

FC서울의 유스 오산중-오산고를 거쳐 2021년 FC서울에 입단했다. 2022년 34경기, 2024년 22경기에 출전하며 서울이 자랑하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하지만 올해 전반기 5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이적을 추진했고, K리그2 수원으로 향했다. 수원과 서울은 '슈퍼매치'의 강력한 라이벌이기에 팬들의 충격이 컸다.

강성진은 수원 임대 이적 후 13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임대 종료 후 서울 복귀 대신 수원 완전 이적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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