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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로코 '키스는 괜히 해서' 종영, 장기용·안은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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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로코 '키스는 괜히 해서' 종영, 장기용·안은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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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K-로코 '키스는 괜히 해서!'가 6%대 시청률로 유쾌하게 종영했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최종회 시청률은 6.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로코 ‘키스는 괜히 해서’ 종영 (출처=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K-로코 ‘키스는 괜히 해서’ 종영 (출처=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마지막 회에서는 공지혁(장기용)이 사고로 기억을 잃고 고다림(안은진)과 멀어지지만, 1년 후 파티장에서 재회한 뒤 키스를 통해 기억을 되찾고 프러포즈를 전하며 결혼에 이른다.

드라마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음악에 맞춰 막춤을 추고, 제작 스태프까지 화면에 등장해 극의 활기를 더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전형적인 로맨틱코미디 전개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호흡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첫 회 4.5%로 출발한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해 최종회 순간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방영 기간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K-로코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 2회는 전국 시청률 14.0%, 순간 최고 14.8%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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