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수공장을 방문해 미사일 및 포탄 생산능력 확대를 지시하고 신규 군수공장 설립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 지도하고, 올해 미사일 및 포탄 생산부문 실적 등을 보고받았다고 오늘(26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가 미사일 등의 생산 능력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한 뒤, "앞으로 당 제9차 대회가 결정하게 될 새로운 군수공업기업소들을 계획대로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월에도 딸 주애를 데리고 군수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면서 미사일·포탄 생산 증대를 꾸준히 강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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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