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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팝의 아이콘 BTS가 돌아왔다[ST연말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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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팝의 아이콘 BTS가 돌아왔다[ST연말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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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BTS 모든 멤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왔다. 2022년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이어진 군백기는 약 2년여 동안 이어졌고, 그 사이 팀 활동은 잠시 멈췄다. 하지만 올해 전 멤버가 전역하면서 BTS는 다시 일곱 명의 이름으로 모이게 됐다.

군 복무 기간 동안 멤버들은 각자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앨범 발매와 공연,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개인의 음악 색깔을 보여줬고, 이는 팀 활동이 없는 공백을 어느 정도 채워줬다. 팬들은 완전체 활동을 기다리면서도 멤버 개개인의 행보를 지켜봤다.

전역 소식과 함께 완전체 재결합이 알려지자 국내외에서 큰 관심이 이어졌다. BTS는 이미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그룹인 만큼, 군 복무 이후에도 영향력이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선도 많았다. 이들의 복귀는 K팝 시장 전반에도 의미 있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졌다.

음악적으로도 변화가 예상된다. 데뷔 초와 비교하면 멤버들의 나이와 경험이 달라진 만큼 이전과는 다른 이야기를 담을 가능성이 크다. 개인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들이 팀 음악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지도 관심사다.

완전체로 돌아온 BTS는 다시 출발선에 섰다. 군 복무라는 시간을 지나온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그리고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방탄소년단의 다음 행보가 다시 한 번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2024년 6월 12일 진 육군 만기 전역


BTS 맏형 진은 제일 먼저 입대했다. 진은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며 특급전사로 조기 진급도 해냈다.

▶2024년 10월 17일 제이홉 육군 만기전역

제이홉도 조교로 복무했다. 맏형 진에 이어 특급전사로도 뽑혔다.


제이홉이 전역 할 때는 멤버 모두가 복무 상태였다. 유일하게 민간인이 된 진이 제이홉의 전역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2025년 6월 10일 RM, 뷔 육군 만기 전역

RM과 뷔는 서로 다른 부대서 근무했지만, 같은 날 전역을 해 함께 전역 행사를 가졌다.


RM은 군악대서 복무, 뷔는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서 복무했다.

▶2025년 6월 11일 정국, 지민 육군 만기 전역

정국과 지민도 같이 전역했다. 정국은 취사병, 지민 사격지휘병으로 복무했다고 알려졌다.

▶2025년 6월 21일 슈가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후 소집해제 됐다. 비공개.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