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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 인재상' 3명 배출

메트로신문사 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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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 인재상' 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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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이정민(인천과학고), 박민주(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최서연(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학생 3명이 '2025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 주최, 한국장학재단 주관으로 전국 고등학생·대학생·청년 등 100명을 선발하는 인재 프로그램이다.

이정민 학생은 기후 변화 대응 재난 시스템 연구와 '지진 발생 시 자동 탈출 가능한 이중 문' 개발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310시간의 봉사활동도 실천했다.

박민주 학생은 생활 속 문제를 과학적 발명으로 해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제 발명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최서연 학생은 미국 수학경시대회(AMC) 만점, 정보올림피아드(USACO)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고, 4개 국어 능력과 해외 대학 심화과정 이수로 글로벌 인재로 인정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적극 지원해 인천 교육이 키워낸 창의적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