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삼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2022~2025년 추진된 '종이팩 자원순환 자원봉사' 활동에서 시민들의 참여 기록을 정리한 온라인 전시를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업 기간 동안 축적된 자원순환 실천의 흐름을 지표와 사례, 협력 이야기, 정책 변화까지 한 흐름으로 정리해, 향후 정책·교육·홍보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종이팩 자원순환 22-25' 시민 실천의 기록.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2022~2025년 추진된 '종이팩 자원순환 자원봉사' 활동에서 시민들의 참여 기록을 정리한 온라인 전시를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업 기간 동안 축적된 자원순환 실천의 흐름을 지표와 사례, 협력 이야기, 정책 변화까지 한 흐름으로 정리해, 향후 정책·교육·홍보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데이터로 모은 기록(지표)’, '사람으로 모은 기록(현장)’ ,'함께 모은 기록(협력)’, '일상에서 모은 기록(정책 변화)’의 순으로 구성됐다.
'데이터로 모은 기록’에서는 2022~2025년 4개년 변화를 중심으로 수거량·참여기관·참여자 등 핵심 지표를 시각화해 제시하고, '사람으로 모은 기록’에서는 종이팩 수거 실천과 교육이 어떻게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았는지를 오산·부천·거제 세 곳 지역 자원봉사센터의 사례로 풀어냈다.
'함께 모은 기록’에서는 주요 협력기관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인터뷰를 통해, 자원봉사와 산업이 현장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협력해 왔는지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더불어 '일상에서 모은 기록’ 파트에서는 시민의 일상적 실천이 정책 변화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조명하며, 종이팩 별도 품목 지정을 앞둔 정책 전환기에도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는 과정에서 자원봉사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지역 사례에서 확인된 것처럼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동을 설계하고 시민참여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의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파트너와의 연결을 통해 협력구조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온라인 전시는 자원봉사 아카이브 홈페이지에 상시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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