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전경 |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어르신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600만원을 포함한 총 2억1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애 전반에 걸쳐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내년 2월부터 공공 체육시설을 활용한 수영 및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에 5천300만원, 경로당 어르신 대상 국학기공 프로그램에 9천800만원, 경로당 및 복지관을 활용한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6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내년 사업을 맡은 서귀포시체육회는 올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5개를 운영하는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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