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남동구 내년 4월 파크골프장 개장...모두 6곳

내년 상반기 인천에 파크골프장 2곳이 새로 문을 열어 시립 파크골프장이 모두 6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인천시는 계양경기장 내 계양파크골프장과 남동경기장 내 남동파크골프장을 내년 4월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에는 현재 서구에 아시아드파크골프장, 청라파크골프장, 연수구 송도달빛공원파크골프장, 남동구 선학파크골프장 등 4곳의 시립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또 부평구에 열우물파크골프장 조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를 간단한 장비만 갖추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편한 스포츠로, 지방자치단체가 유휴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면 인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합니다.

인천시립 파크골프장 이용료는 2천2백 원이며 65세 이상 이용자는 50%를 감면해줍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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