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대구서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8회 사랑의 향기’ 행사. |
동서식품이 문화와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인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문화나눔 활동인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오케스트라 및 유명 음악가와 함께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달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또한 동서식품은 대표 메세나 활동인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2008년부터 18년 동안 꾸준히 전국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는 대구서부초등학교를 수혜처로 선정하고 약 4,000만 원 상당의 팀파니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
지난달 13일 대구서부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에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대니 구와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악기 연주를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동서식품은 독서를 통해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해 지역 초등학교를 선정해 도서 기증 및 독서 환경을 개선해 왔다. 올해 4월에는 대구용호초등학교를 지원 학교로 선정해 ‘제9회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