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입국이 감소하면서, 탈북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하나원 본원과 분소 통합이 추진됩니다.
통일부 장윤정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핑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통합 방안과 인력 재배치 방안 등을 검토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탈북민은 2009년 2천9백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천4백여 명으로 감소했고, 북한이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하면서 2021년에는 63명에 그친 데 이어, 지난해에도 236명을 기록했습니다.
통일부 장윤정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핑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통합 방안과 인력 재배치 방안 등을 검토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탈북민은 2009년 2천9백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천4백여 명으로 감소했고, 북한이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하면서 2021년에는 63명에 그친 데 이어, 지난해에도 23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원 교육생도 급감하면서 여성을 교육하는 경기 안성 본원에는 자녀까지 합쳐 50~60명에 그치고 있고, 강원 화천 분소 교육생은 10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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