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프랭클린점 오픈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뉴저지주 프랭클린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 타입을 처음 적용한 매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BBQ 프랭클린점(사진)은 매장 취식과 드라이브 스루 이용이 가능한 40평 규모로 구성했다. K-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군만두 등 다양한 ‘K-푸드’를 선보인다.
프랭클린 지역은 교외 지역으로 차량 이동 중심 소비 특성이 뚜렷한 상권이다. 실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90% 이상이 현지인이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주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미국은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소비 방식 보편화된 시장인 만큼, 아직 진출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새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겠다”며 “현지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BBQ를 통한 K-푸드 열풍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