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관 '2025 스마트도시' 선정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인증 동판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호남권 최초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에 선정됐다. 시는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스마트도시 인증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 서비스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기술·기반 시설 등 5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평가한다.
여수시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실사를 통과해 2025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
여수시는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인 '여수엔' ▲원거리 지역에서 실시간 수도 사용량 정보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스마트시티 기반 'CCTV통합관제센터' ▲스마트알리미 전자게시판 ▲시민 체감형 '빅데이터 포털'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등 여수시만의 특색있고 굵직한 시민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인증 동판 제막식을 계기로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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