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박근형, 故이순재와 마지막 만남 떠올렸다…"떠나보낸 게 많이 힘들다" 뭉클 (미우새)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박근형, 故이순재와 마지막 만남 떠올렸다…"떠나보낸 게 많이 힘들다" 뭉클 (미우새)

서울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근형이 故 이순재를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의 이야기를 전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박근형이 등장해 母벤져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과거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 하루에 7~8통씩 아내에게 전화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근형은 현재 85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박근형은 당시 아내에게 전화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고백해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박근형은 아내와 싸워도 절대 '이것'은 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근형의 철칙 공개에 母벤져스는 부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MC 신동엽은 "만약 아내분과 싸울 땐 어떻게 하느냐"라고 물었지만, 박근형은 "철칙 앞에선 싸워도 절대 안 된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과연 母벤져스를 놀라게 만든 박근형의 부부 철칙은 무엇일까.



한편, 박근형은 오랫동안 동고동락했던 故 이순재를 떠올리며 쓸쓸한 마음을 전했다. "이순재 씨가 병원에 가신 후, 뵙지 못하고 떠나보낸 게 많이 힘들다"고 운을 뗀 박근형은 故 이순재를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을 담담하게 회상한다.


당시 연극 중이던 박근형을 찾아온 故 이순재는 후배를 향해 애정 어린 조언과 마지막 당부 이야기를 건넸다고. 박근형의 이야기를 들은 母벤져스 역시 안타깝고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후배를 향해 故 이순재가 마지막으로 조언해 준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대한민국 대표 꽃중년 배우 박근형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