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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주, ‘잠적 해프닝’ 이후 기쁜 소식…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 [공식]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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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주, ‘잠적 해프닝’ 이후 기쁜 소식…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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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주. 사진|매니지먼트 런

장동주. 사진|매니지먼트 런


잠적 해프닝 후 사과했던 배우 장동주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매니지먼트 런은 “배우 장동주가 수많은 러브콜 이후 매니지먼트 런과 손잡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드라마 KBS2 ‘학교 2017’을 통해 데뷔한 후 tvN ‘크리미널 마인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써 자리매김한 장동주는 2019년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10대 살인사건 용의자 ‘김한수’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눈빛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의 주연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든 장동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리거’에서 김남길(이도 역)의 조력자이자 후배 형사 ‘장정우’ 역을 위해 20kg 가까이 증량하며 완벽한 활약까지 펼쳤다.

장동주는 오는 1월 16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극중 강시열(로몬 분)과 축구 선수로서 정반대의 인생을 살고 있는 ‘현우석’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 10월 자신의 SNS에 검은색 이미지와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사과문을 남기고 연락두절돼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걱정 끼쳐 죄송하다.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후 장동주 역시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스스로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이 늦어진 부분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며, 어떤 이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명확하고 책임감 있게 소통하며 맡은 일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 현장에서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제 스스로를 더욱 단단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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