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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절벽 현실화, 전세난과 가격 상승··· 실수요자 전략이 관건

서울경제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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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절벽 현실화, 전세난과 가격 상승··· 실수요자 전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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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도권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 6만3,976가구··· 2016년 대비 절반도 되지 않아
공급 절벽 속 신축 아파트 희소성 부각, 수요자 관심 집중

수도권 아파트 공급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공급 절벽’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면서 입주 물량은 줄고, 매물은 더욱 희소해지자 전세난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수도권 전·월세가격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수치에서도 확인된다. 부동산R114랩스에 따르면, 2025년 수도권 아파트 공급량(일반분양 기준)은 7만4,075가구로 집계됐다. 최근 10년 평균(9만6,258가구) 대비 약 30% 줄어든 수준으로, 공급 절벽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10년 평균 1만785가구에서 2025년 4,118가구로 감소하며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됐다. 경기도 역시 6만7,647가구에서 5만6,890가구로 줄었고, 인천도 1만7,826가구에서 1만3,067가구로 감소했다.

분양물량의 감소는 수도권 전체 입주에도 영향을 미쳐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2024년 17만1,705가구에서 2025년 13만6,860가구로 감소한 뒤, 2026년 11만1,900가구, 2027년 10만8,191가구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공급과 입주 물량이 동시에 줄어들면서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2024년 229.6에서 2025년(11월 기준) 238.33으로 약 3.8% 올랐고, 경기도는 234.02에서 241.84로 약 3.3%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신축 분양물량의 공급 절벽과 입주 물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전세가격까지 오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라며, “특히 공급 절벽 속에서 등장하는 신축 아파트는 희소성이 더욱 높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수도권 공급 절벽 현실화로 전세난과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이 때 최근 분양 중인 파주시 신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동문건설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경의선 문산역 역세권과 초·중·고 모두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다세권을 갖춘 신축 아파트로,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역세권 인프라를 기반으로 CGV, 홈플러스, 문산중앙병원, 문산자유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문산천, 당동공원, 통일공원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역세권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수요는 물론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수요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된다. 천정부지로 오른 전세가격 부담을 줄여 역세권 2~3억대(전용 59/74㎡ 타입 기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금융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차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시 1천만원 상당 옵션 무상 제공 등 다양한 계약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선착순 동·호수 계약 특성상 청약통장 없이 수분양자가 잔여 세대에 한해 원하는 동·호수를 고를 수 있다. 여기에 동문건설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평면 설계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을 전망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붙박이장, 알파룸, 팬트리 등 기본으로 제공되며, 대형 드레스룸(유상)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위치하며,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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