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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음악 서바이벌 '베일드 뮤지션', 파이널 진출자 7인 가려졌다

이데일리 김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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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음악 서바이벌 '베일드 뮤지션', 파이널 진출자 7인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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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드컵 나가는 '톱3' 자리 놓고 경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베일드 뮤지션’ 파이널 진출자 7인이 가려졌다.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베일드 뮤지션’ 7회에서는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3라운드 듀엣 미션 나머지 무대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에일리 팀에서는 마지막 3대 3 동점 승부 끝에 ‘오류동 햄스터’가 합격을 거머쥐었다. 심사위원 평가에서 동점이 나온 가운데 에일리는 고심 끝에 ‘오류동 햄스터’의 손을 들어줬다. ‘드림’을 선곡해 로맨틱 무대를 선사했던 폴킴 팀에서는 ‘감일동 솜사탕’, 허각 팀에선 ‘마두동 삼대장’이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팀에서 진한 감성 무대를 보여준 ‘여의도동 쓰리스타’는 파이널 진출이 확정되자 주저앉아 울먹였다. 그는 “마지막일 것이라 생각하며 노래를 불렀는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무대가 정말 간절했다”고 밝혔다. 신용재 팀의 ‘수영동 써리원’도 파이널 진출 성공 후 울음을 터뜨리며 감격을 표했다.

이로써 ‘베일드 뮤지션’은 마지막 무대만 남겨놓게 됐다. ‘오류동 햄스터’, ‘감일동 솜사탕’, ‘여의도동 쓰리스타’, ‘수영동 써리원’, 그리고 앞서 파이널 진출권을 따낸 ‘석촌동 끼쟁이’, ‘정동면 강철성대’, ‘마두동 삼대장’까지 총 7명이 ‘톱3’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베일드 뮤지션’은 참가자들이 정체를 가린 채 목소리만으로 승부하는 콘셉트의 신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톱3에게는 향후 펼쳐질 ‘베일드 컵’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베일드 컵’은 아시아 9개국의 ‘베일드 뮤지션’ 톱3가 한 데 모여 경쟁하는 국가대항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