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이수초등학교(교장 김재현) 해늘중창단은 지난 23일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송년음악회 '선물' 공연을 펼쳤다.
이번 무대에는 해늘중창단 단원 12명이 올라 크리스마스 캐럴 모음곡을 노래했다. 난계국악단의 국악 연주로 편곡된 크리스마스 캐럴 모음곡에 해늘중창단 아이들이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중주를 더하며 전통의 울림과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했다. 이색적인 국악 연주와 어린이 중창의 조화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맑고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목소리에 감동받아 눈물이 날 듯했다"며, 아이들의 노래가 공연의 주제처럼 진정한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현 교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이수초 해늘중창단과 난계국악단이 함께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노력과 마음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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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동교육지원청) |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이수초등학교(교장 김재현) 해늘중창단은 지난 23일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송년음악회 '선물' 공연을 펼쳤다.
이번 무대에는 해늘중창단 단원 12명이 올라 크리스마스 캐럴 모음곡을 노래했다. 난계국악단의 국악 연주로 편곡된 크리스마스 캐럴 모음곡에 해늘중창단 아이들이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중주를 더하며 전통의 울림과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했다. 이색적인 국악 연주와 어린이 중창의 조화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맑고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목소리에 감동받아 눈물이 날 듯했다"며, 아이들의 노래가 공연의 주제처럼 진정한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현 교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이수초 해늘중창단과 난계국악단이 함께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노력과 마음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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