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4일 새로운 청렴 소통 프로그램인 '청렴 팝업 카페'를 열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렴 팝업 카페'는 김포시의 새로운 청렴 소통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일하는 곳에서 일시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차담 시간을 운영합니다.
직원들은 자유롭게 참여를 신청하고, 서로 일정을 맞춰 만나 업무 현안은 물론 일상적인 고민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게 됩니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가치와 청렴 의식을 함께 되새겨 보자는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시장실에서 열린 '청렴 팝업 카페'에는 김병수 시장과 철도과 직원 5명이 참석했습니다.
소관 업무뿐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보람, 시정업무의 AI 활용, 개인적인 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과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김포시 청렴 행정의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실천을 통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윤택]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