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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지코인(DOGE)이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달간 12%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온체인 데이터는 여전히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도지코인 단기 보유자들이 물량을 줄이며 매도 압박을 완화하고 있다.
HODL 웨이브 지표에 따르면 1주~1개월 보유자 비중은 11월 29일 7.73%에서 12월 23일 2.76%로 급감했다. 이는 단기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줄어들며 강제 매도 압력이 완화됐음을 의미한다. 반면, 1년~2년 보유자들은 21.84%에서 22.34%로 지분을 늘리며 장기 보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하락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지코인(DOGE)이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달간 12%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온체인 데이터는 여전히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도지코인 단기 보유자들이 물량을 줄이며 매도 압박을 완화하고 있다.
HODL 웨이브 지표에 따르면 1주~1개월 보유자 비중은 11월 29일 7.73%에서 12월 23일 2.76%로 급감했다. 이는 단기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줄어들며 강제 매도 압력이 완화됐음을 의미한다. 반면, 1년~2년 보유자들은 21.84%에서 22.34%로 지분을 늘리며 장기 보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하락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네트워크 내 코인 이동량도 급감했다. 사용된 코인 연령 밴드 지표는 2억5197만DOGE에서 9434만DOGE로 60% 이상 감소하며, 보유자들이 매도를 자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에도 유사한 흐름 이후 단기 반등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12월 초, 코인 이동이 감소한 직후 도지코인은 0.132달러에서 0.151달러로 15% 상승한 바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 0.120달러가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 수준이 무너지면 0.112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0.133달러를 회복하면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0.138달러 돌파 시 상승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도지코인은 현재 변곡점에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가 하락세를 진정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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