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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정훈희-현숙-장은숙-최진희-서주경-정수라-유지나-한혜진-서지오 마녀심사단, 촌철살인 혹독한 심사... 현장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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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정훈희-현숙-장은숙-최진희-서주경-정수라-유지나-한혜진-서지오 마녀심사단, 촌철살인 혹독한 심사... 현장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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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크레아 스튜디오

사진 제공 크레아 스튜디오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현역가왕3' 예선전의 태풍의 눈으로 등극한 활동 연차 도합 418년 '마녀심사단'이 2회에서도 촌철살인 혹독한 심사로 충격과 파격을 이어간다.

MBN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지난 23일(화) 방송된 '현역가왕3' 1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8.3% 전국 시청률 8%를 기록하면서 지상파-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라는 쾌조의 첫 출발을 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지난 1회에서는 장르 파괴 역대급 톱티어들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파격적인 '마녀사냥' 예선전이 시작돼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정훈희, 현숙, 장은숙, 최진희, 서주경, 정수라, 유지나, 한혜진, 서지오, 김혜연 등 활동 연차 도합 418년의 기라성 같은 전설 10인으로 구성된 '마녀심사단'은 심상찮은 포스로 등장한데 이어 직속 선배다운 냉철하고 살벌한 평가를 내려 현장을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

오는 30일(화) 방송될 '현역가왕3' 2회에서는 '마녀심사단'이 더욱 '매운 맛' 활약으로 파란을 일으킨다. '마녀심사단' 중 한 마녀는 "너무 아쉬워서 그 부분만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간청하는 한 현역을 향해 "어느 경연 대회든지 심지어 동네 노래자랑에서도, 잘 못 불렀으니까 다시 부를게요. 이런 건 없어요!"라고 매섭게 혼쭐을 내는가 하면, 또 다른 '마녀심사단'은 "생각을 하고 노래를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곡 해석을 완전히 잘못한 현역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날린다.

반면 묵직한 카리스마의 '마녀심사단' 사이에 인정 버튼 1개로 인해 색출 해프닝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 현역의 무대가 끝난 뒤 올인정에서 1개가 모자란 9개 불이 밝혀지자 여기저기서 "도대체 누가 안 눌렀어?"라는 원성이 터져 나온 것. 급기야 마스터 린-이지혜-강남-윤명선-김수찬 등도 원망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룬다. 과연 안타까운 9개 인정 현역은 누구일지, 또 원성을 받은 마녀는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3' 1회 방송 후 빈예서와 솔지가 공개된 무대 영상 조회 수에서 1, 2위로 막상막하 대결을 펼치며 화제성을 폭발시키고 있다. 지난 1회에서 솔지는 '마지막 연인'으로 올인정 축포를 터트렸고, 빈예서는 '연정'으로 9점을 받아 눈물을 글썽였던 상황. 빈예서와 솔지의 영상 조회 수가 팽팽한 초접전 경쟁을 이루면서 가장 높은 조회 수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현역가왕3'의 '마녀심사단'의 활약이 1회를 충격과 짜릿함으로 뒤흔들었다"라며 "'마녀심사단'의 냉정하고 공평한 심사가 2회에서는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지, 태풍의 눈으로 등극한 '마녀심사단'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3' 2회는 오는 30일(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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