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결혼 1년만 전한 '경사'…"꿈이었는데, 소중한 선물" (위라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 유튜버 박위 부부가 의미 있는 송년회를 열었다.

25일 박위, 송지은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소중한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위는 송지은에게 "의미 있는 송년회를 보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박위는 지난해에는 시간이 없었다며 올 한 해 동안 자신들과 '위라클'에 감사했던 사람들을 초청해 밥도 해주고 선물도 주는 송년회를 기획했다.

송지은 역시 "이 집에 사람을 많이 초대해서 밥도 먹고 그러는 게 꿈이었다. 따뜻한 기분을 좀 내보고 싶었다"고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이날 테이블을 장식할 꽃과 음식을 잔뜩 준비한 뒤, 이들 부부가 초대한 손님들이 도착했다.

가족같은 동생, 한국컴패션 담당자, 친한 작곡가, 유튜버 우자까까지 총 네 명의 손님이 송지은과 박위의 신혼집을 채웠다.

본격적으로 식사가 시작되고 박위는 "1년 동안 우리 '위라클'과 우리 부부에게 정말 도움을 줬던 분들을 초대해서 대접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시간을 마련했다. 지은이가 다 마려한 것 같다"며 진심과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9월 혼인신고 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는 절친 김기리의 권유로 나간 새벽예배에서 송지은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 = 송지은, 박위,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