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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역에 건조주의보…한파주의보는 해제

뉴시스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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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역에 건조주의보…한파주의보는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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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고, 한파주의보는 해제됐다.

부산기상청은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 기준 실효습도는 38%다.

부산기상청은 "실효습도 40% 이하의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부산 전역의 상대습도가 20~30%로 낮아 화재 예방 차원에서 특보를 발효했다"고 설명했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25% 이하의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면 건조경보로 강화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실효습도가 50% 이하가 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다.

한편 부산 동부(해운대·수영·남구·기장군), 중부(금정·북·동래·연제·부산진·사상구)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10시부로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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