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스퀘어 과천, 선착순 동·호수 계약 진행 : zum 뉴스

청약통장 없이 계약 가능
과천 신중심 랜드마크 주목

해링턴 스퀘어 과천 조감도. 이미지ㅣ효성중공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수도권 최상급 주거지로 평가받는 과천 중심에 공급되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일부 잔여 호실을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위치하며,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 주거 단지입니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으며, 과천의 새로운 중심 랜드마크를 표방하는 상품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담보인정비율은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실거주 의무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어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앞선 청약에서 최고 1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선착순 계약 역시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 차별화된 상품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은 수도권에서도 주거 1번지로 꼽히는 과천 중심 입지와 희소성 높은 발코니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등을 주요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춘 점도 강점으로 평가됩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과천은 최근 주간 아파트 가격 상승률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수도권 최상급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실거래 사례를 살펴보면 과천 일대 전용 84㎡ 아파트는 26억원대 거래가 이어지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입지 측면에서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과 단지가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 입지를 갖췄습니다. 또 세대당 약 9~10평에 달하는 멀티 발코니 공간과 거실 기준 최대 2.75m의 높은 천장고, 히든도어 설계 등 고급화 요소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에서도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선착순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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