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일상을 전했다.
25일 함은정은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톤의 의상으로 패션을 완성한 함은정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함은정은 지난 달 30일 김병우 감독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알게 된 후 연인에서 부부의 연까지 맺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1988년생인 함은정과 1980년생인 김병우 감독은 8살 차이로, 특히 이들은 열애설 없이 바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혼식 후에도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은 나란히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함은정은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쌍둥이 자매 오장미와 마서린 역을 통해 1인 2역 열연 중이며, 김병우 감독은 19일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를 공개했다.
사진 = 함은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