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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주가 7% 급등...로보틱스 사업 본격화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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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주가 7% 급등...로보틱스 사업 본격화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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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현대무벡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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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8분 기준 현대무벡스는 7.53 상승한 1만 998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은 지난 11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A+A 2025에 참가해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를 처음 공개했다.

A+A는 독일 현지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 안전보건 전시회로 산업안전·보건·의학·보호장비·인명 보호·보안시스템 분야 최신 기술과 트렌드 교류의 장이다.

현대차그룹은 새해 1월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한다. '파트너링 휴먼 프로그레스(Partnering Human Progress :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테마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 현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시연하고 AI 로보틱스 전략 주요 사례를 소개한다.

한편 현대무벡스는 AGV 등 로봇과 AI 기술을 고도화하여 고객 솔루션의 첨단화를 혁신하고, 청라 R&D센터를 통해 기술력 향상과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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