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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글로벌사이버대 '제2회 취·창업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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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글로벌사이버대 '제2회 취·창업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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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이버대(사진=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 사이버대(사진=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브레인트레이닝학과가 지난 21일 서울 압구정 일지글로벌홀에서 개최한 '제2회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취·창업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취·창업·창직의 문을 열고 내일을 JOB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재학생과 일반인, 미래의 브레인트레이너를 꿈꾸는 예비 입학생들이 참여해 뇌활용 분야의 생생한 현업 테크닉과 성공적인 진로 개척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 그리고 실제 성공 사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AI 코딩 테라피 치매 예방 클래스'를 통해 '두뇌를 코딩하다.'는 슬로건으로 로봇 만들기 체험을 선보이며 기술과 뇌 교육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2부는 '브레인트레이닝 전문가의 역할'을 주제로 교수진의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난독증 전문가의 역할(김기태 교수)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취·창업·창직 노하우(최명식 교수)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학생들의 '새로운 일과 삶의 개척 사례'가 발표돼 참가자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브레인트레이너라는 직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오창영 학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학문적 성과를 넘어 실제 직업 현장에서 브레인트레이너들이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을 넘어 스스로 직업을 만드는 창직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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