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가요대전’ 아홉, 인트로→파워풀 댄스 브레이크...선물 같은 무대

매일경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원문보기

‘가요대전’ 아홉, 인트로→파워풀 댄스 브레이크...선물 같은 무대

속보
[현장영상+] 윤석열, 검찰 징역 10년 구형에 재판서 최후 진술
그룹 아홉(AHOF)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홉은 새롭게 편곡된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가요대전 Ve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인트로와 댄스 브레이크까지 더해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특별한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아홉은 밴드 사운드의 인트로로 등장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멤버들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에너제틱한 에너지와 넓은 무대를 빈틈없이 채워나갔다.

퍼포먼스 중반에는 댄스 브레이크를 구성해 분위기를 전환했다. 특히 한층 강도 높은 동작과 솔로, 유닛 퍼포먼스가 쉼 없이 펼쳐지면서 아홉의 반전 매력이 빛을 발했다.

박주원은 댄서들과 함께 만든 흠 잡을 데 없는 칼군무로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박한과 제이엘은 고난도 페어 안무를 소화하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여기에 서정우는 무대로 몸을 던지는 과감한 동작으로 임팩트를 남겼다.



이후에도 아홉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아련하고 러프한 표정 연기를 오가며 ‘너’에게만은 솔직해지고 싶은 소년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아홉은 올해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와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시작으로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까지 국내 주요 시상식을 섭렵하며 존재감을 확장 중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요대전’ 아홉, 인트로→파워풀 댄스 브레이크...선물 같은 무대 : zu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