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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대상 시상식···혁신사례 공유·동기부여

서울경제 노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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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대상 시상식···혁신사례 공유·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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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이노베이션·퍼포먼스 등 4개 부문 시상


한국앤컴퍼니(000240)가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5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 세계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탁월한 성과를 낸 조직과 구성원을 ‘프로액티브 리더’로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이노베이션 △퍼포먼스 △챌린지 △리더십(Leadership) 등 총 4개 부문에서 8개 팀과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직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ES사업본부 소속의 SCP팀, 경영관리팀, 대전공장 제조팀 첫사랑조, 전주공장 제조팀 발상전환조 등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에서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고 성과를 달성한 팀에 주어지는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ES사업부 공정기술혁신 프로젝트, 전주공장 품질관리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프리미엄 한국 AGM 배터리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조직 핵심 가치에 부합한 성과를 낸 팀에 주어지는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Best Result)’ 상은 전주공장 설비보전팀, 전략혁신팀에 돌아갔다. 우수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에서는 이승호 미주영업팀 팀장, 김한웅 대전공장 제조팀 반장, 전을석 전주공장 제조팀 반장, 키온 하워드 미국 테네시공장 제조팀 주임이 선정됐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구성원의 진취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행동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래액티브 어워드는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며 구성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조직 전반의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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