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오픈톡 연계해 실시간 소통 강화한 커뮤니티
론칭 앞서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 500명 선발
론칭 앞서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 500명 선발
네이버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빠르고 가볍게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신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를 내년 1월 27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 사진=네이버 |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고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커뮤니티를 출시한다.
네이버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빠르고 가볍게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신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를 내년 1월 27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라운지는 네이버가 20년 이상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집약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다. 별도 가입 없이도 이용자가 ▲엔터 ▲스포츠 ▲유머 ▲일상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다른 이용자들과 가볍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주제별 게시판마다 오픈톡이 자동으로 연계돼 이용자들은 게시글, 댓글, 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라운지에서 6개월 간 활동하게 될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를 총 500명 선발한다. 다음 달 4일까지 라운지 공식 블로그에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후에는 내년 2월부터 6개월간 서포터스 활동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라운지는 이슈, 트렌드, 관심사에 대해 다른 이용자들과 더 쉽고, 가볍게 소통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오픈 커뮤니티”라며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주제별 트렌드가 모이는 공간으로서, 검색, 홈피드, 오픈톡 등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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