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4년 연속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물가안정화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08 |
이로써 김해시는 4년 연속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물가안정화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과 이용 활성화,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운영 등 물가안정에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환율·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소비심리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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