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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신경외과, 합포구 오동동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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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신경외과, 합포구 오동동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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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은 최근 오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친절신경외과가 기탁한 장학금을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친절신경외과 장학금 단체 사진.

친절신경외과 장학금 단체 사진.


지난 24일 열린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친절신경외과에서 총 87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학생 29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전달됐다.

친절신경외과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해왔으며, 이번에는 관내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를 계속할지 고민하던 중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용 오동동장은 "친절신경외과의 지속적인 사회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뜻깊은 지원이 학생들에게는 큰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이 이 같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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