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량 회복·공급 급감 맞물리며 신축 오피스텔 희소성 부각
- 돔구장 스타필드 청라, 서울아산청라병원 등 개발호재 풍부한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미래가치 高
아파트 시장이 고강도 규제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주거·투자 수요의 흐름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 대출·청약 규제가 강화된 아파트와 달리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하며, 오피스텔 시장이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돔구장 스타필드 청라, 서울아산청라병원 등 개발호재 풍부한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미래가치 高
아파트 시장이 고강도 규제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주거·투자 수요의 흐름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 대출·청약 규제가 강화된 아파트와 달리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하며, 오피스텔 시장이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거래 지표는 이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2만1,022건(계약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상반기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으로, 그간 관망세를 보이던 수요가 다시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공급 여건은 위축되고 있어 오피스텔의 희소성을 키우고 있다. 내년 전국 오피스텔 입주 예정 물량은 1만1,762실로, 2010년 이후 16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역대 최대 공급이 이뤄졌던 2019년과 비교하면 10% 남짓에 불과해, 시장에 새롭게 유입되는 물량 자체가 급감한 상황이다.
임대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다. 전세사기 우려와 대출 규제 여파로 월세 선호가 확대되며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이는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4.76%로, 공급 과잉 여파로 저점을 기록했던 2021년 이후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규제 완화와 세제 측면의 이점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환경을 갖추면서도 진입 장벽이 낮아 최근에는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 시장에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가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우건설이 인천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용면적 114~119㎡ 규모의 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아파트 대체 주거지로 손색없는 공간 설계를 갖춘 데다, 입지·상품·미래가치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특히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돔구장을 품은 스타필드 청라 바로 앞에 들어서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쇼핑·문화·여가를 도보로 누릴 수 있는 몰세권 프리미엄을 확보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2028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인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약 2만 석 규모의 프로야구 돔구장을 중심으로 K-POP 공연장, 대형 쇼핑몰, 테마파크, 호텔, 전시공간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착공을 시작하는 서울아산청라병원도 도보권에 두고 있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중증 전문 병원을 목표로 청라의료복합타운 내에 지하 2층, 지상 19층, 800병상 규모로 건축되며,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카이스트와 하버드대 의대 연구소,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사이언스파크, 시니어헬스케어시설, 의료숙박시설인 메디텔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코스트코 청라가 인접하며,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청라해변공원 등 풍부한 레저·공원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달튼 외국인 학교 및 의료복합타운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라 양호한 교육여건을 갖춰 압도적인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위치하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역은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이 공사 중이며,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계획으로 여의도·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청라하늘대교가 내년 1월 5일 정식 개통 예정으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 간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더불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을 잇는 1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국토부는 완공 시 청라~여의도 간 이동 시간이 40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비규제 상품이라는 점도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소다. 아파트 대비 대출·전매 제한이 덜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다양한 수요층이 접근하기 쉽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현재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이며,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해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사업장(오피스텔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