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제공 |
탐나오 서비스 개시 10주년을 맞아 제주 지역 관광 업체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이벤트다.
탐나오는 제주도가 지원하고 제주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 여행 대표 플랫폼이다. 항공권부터 렌터카 및 숙박 예약은 물론 제주 맛집과 관광지 정보까지 제공한다.
탐나오에서 제주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은 롯데손해보험의 ‘제주갈 땐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나 불편을 겪는 경우를 대비해, 올해 8월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제주갈 땐 보험’을 선보인 바 있다.
보장 내용도 제주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폭넓게 고려해 설계됐다. 상해 진단·수술·치료비, 여름철 식중독 입원 시 10만원 정액 보장하며, 호텔 투숙 중 발생한 배상책임 사고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기상 악화 등으로 항공편이 결항될 경우 발생하는 추가 체류 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 추가비용 보장으로 여행객의 부담을 줄였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제주갈 땐 보험은 업계 최초 제주 여행 맞춤형 보험으로, 실제 여행 중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해 설계한 생활 밀착형 상품”이라며 “안전하고 합리적인 제주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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