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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하남 스타필드서 日 여행감성 전달

파이낸셜뉴스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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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하남 스타필드서 日 여행감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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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스타필드에서 진행하는 대형 광고.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스타필드에서 진행하는 대형 광고. 에어서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지난 24일부터 스타필드 하남 중앙 미디어타워 및 파노라마스크린을 통해 바다와 예술이 어우러진 섬 ‘다카마쓰’와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 중인 일본 소도시 노선 ‘요나고’를 소개하는 대형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높이 22m의 초대형 미디어타워와 총 길이 78m에 달하는 파노라마스크린에는 에어서울 항공기와 함께 요나고·다카마쓰의 감각적인 풍경이 펼쳐지며, 마치 현지에 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전한다.

겨울에도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다카마쓰의 리츠린 공원과 눈 덮인 다이센 산을 배경으로 한 요나고의 온천 풍경 위로 날아가는 에어서울 항공기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소도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고객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행의 설렘을 전할 수 있도록 마케팅 채널 다각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서울은 오프라인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서울역 공항철도 환승통로에 ‘매일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한 대형 광고를 게재하는 등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스타필드 하남 광고 역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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