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충북RISE사업 평생교육 성과포럼 개최

[이재기 기자]

(제공=청주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평생교육원은 최근 학내에서 충북RISE사업 평생교육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포럼은 충북RIS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K-생활학교의 운영 성과와 우수 평생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연합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청주대 이재영 평생교육원장, 김현진 교수, 청주교육대 이승민 기획처장, 유원대 김래은 교수, 구상미 교수, 한국방송통신대 김의태 교수, 생명초등학교 김경진 교감,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김경민 센터장 등 평생교육 사업 책임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별로 K-생활학교 평생교육 분야의 주요 추진사업과 운영 성과,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과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성과 확산 방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앞으로 평생교육 정책에 반영이 필요한 개선 사항과 사업 고도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청주대 이재영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성과포럼은 청주대, 청주교대, 유원대가 그동안 축적해 온 K-생활학교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평생교육의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논의된 발전 방안과 제안 사항을 바탕으로 충북 지역의 평생교육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RISE사업 K-생활학교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번 성과포럼을 계기로 지역 중심 평생교육 모델의 확산과 연합 대학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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