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산타랠리 구간 진입에 따른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4108.62)보다 0.53%(21.75)포인트 상승한 4130.37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오전 9시 3분 기준 개인은 24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262억원, 기관은 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1.19%), 삼성전자우(0.99%)는 상승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1.92%), 삼성바이오로직스(0.18%), 현대차(0.52%), HD현대중공업(0.19%), 두산에너빌리티(0.79%), 기아(0.17%)는 하락, KB금융은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5.20)보다 0.62%(5.70포인트) 상승한 920.90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301억원, 기관은 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3.60%), 에이비엘바이오(0.53%), 리가켐바이오(0.70%), 펩트론(0.65%)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51%), 에코프로(0.41%), 레인보우로보틱스(1.35%), HLB(0.32%), 삼천당제약(0.45%)은 하락 중이다. 코오롱티슈진은 유지하고 있다.
문혜진 기자 h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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