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슬기 기자]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 한 해 단독 기획 상품 코너 '직잭온리'를 통해 일부 브랜드 거래액이 최대 37배까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직잭온리는 지그재그가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자사 플랫폼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기획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코너다. 기존 '직잭픽'에서 지난 11월 '직잭온리'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직잭온리에는 총 108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11월 기준 전체 거래액은 연초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지그재그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단독 컬러 출시와 전용 구성 상품 등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직잭온리 성과 [사진: 카카오스타일] |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 한 해 단독 기획 상품 코너 '직잭온리'를 통해 일부 브랜드 거래액이 최대 37배까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직잭온리는 지그재그가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자사 플랫폼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기획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코너다. 기존 '직잭픽'에서 지난 11월 '직잭온리'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직잭온리에는 총 108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11월 기준 전체 거래액은 연초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지그재그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단독 컬러 출시와 전용 구성 상품 등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브랜드별 성과도 두드러졌다. 무지개맨션은 단독 컬러 상품 출시 이후 브랜드 거래액이 전월 대비 3657% 증가했으며, 에크멀과 투크 역시 단독 상품 론칭 후 거래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직잭온리에 참여한 브랜드 다수는 단독 상품 출시 이후 최소 30%에서 최대 37배에 이르는 거래액 성장을 기록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직잭온리는 데이터 기반 기획을 통해 브랜드와 플랫폼 모두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독 기획 상품을 중심으로 지그재그 뷰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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