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내가 아들 하루와 세 가족이 처음으로 보낸 크리스마스 하루를 공개했다.
25일 히라이 사야는 개인 채널에 "Merry Christmas"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실 한쪽에 자리한 크리스마스트리 앞, 머리부터 발끝까지 크리스마스 무드로 꾸민 하루와 반려견 김밥이 나란히 앉아 있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루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빨간색 바지에 눈사람 머리띠, 또 초록색 옷과 모자로 '인간 트리'로 변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또 심형탁과 사야는 포장지 필터를 사용해 하루와 김밥이의 순간을 담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쓴 채 찍은 세 가족의 네컷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심형탁과 일본인 히라이 사야는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3년 8월 결혼해 지난 1월 아들을 얻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일상을 공개했으며,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히라이 사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