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AXA손해보험이 폭설과 한파로 낙상사고가 증가하는 겨울철 고령층이 상해 보험 가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11월에 발간한 ‘손상 발생 현황: 손상 팩트북(INJURY FACTBOOK) 2025’에 따르면, 손상으로 인한 입원 원인 중 추락·낙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락·낙상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며, 전체 입원 환자의 절반이 넘는 51.6%로 조사됐다.
특히 고령층에서 낙상 사고 비중은 더욱 두드러진다. 75세 이상 고령층 입원 환자 중 72.5%가 추락·낙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겨울철 빙판길에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는 고령자의 골절, 후유장해로 이어질 수 있어, 입원 등 치료 기간 장기화로 의료비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낙상 안전 수칙 준수도 중요하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사고 이후까지 고려한 현실적인 대비가 필요한 이유다.
(사진=AXA손해보험) |
질병관리청이 지난 11월에 발간한 ‘손상 발생 현황: 손상 팩트북(INJURY FACTBOOK) 2025’에 따르면, 손상으로 인한 입원 원인 중 추락·낙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락·낙상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며, 전체 입원 환자의 절반이 넘는 51.6%로 조사됐다.
특히 고령층에서 낙상 사고 비중은 더욱 두드러진다. 75세 이상 고령층 입원 환자 중 72.5%가 추락·낙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겨울철 빙판길에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는 고령자의 골절, 후유장해로 이어질 수 있어, 입원 등 치료 기간 장기화로 의료비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낙상 안전 수칙 준수도 중요하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사고 이후까지 고려한 현실적인 대비가 필요한 이유다.
이러한 상황에서 겨울철 낙상 사고를 포함한 각종 상해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AXA손보의 ‘(무)AXA간편상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부터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까지 폭넓게 보장해 겨울철 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 보장은 물론 치료비, 진단비, 수술비까지 보장 가능하며, 비용 부담이 큰 상해 MRI·CT 검사지원비(급여, 연간1회한)도 각각 해당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특약 가입 시 깁스치료비, 권역외상센터에서의 중증외상치료비 등 크고 작은 부상에 대한 보장부터 탈구염좌 및 과긴장수술비를 비롯한 상해척추손상수술비, 상해관절(무릎, 고관절)손상수술비까지 낙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다방면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AXA간편상해보험은 복잡한 심사 없이 2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 상품으로, 고령층도 비교적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나이가 들수록 낙상 등 사고 위험은 커지지만, 정작 보험 가입에는 제약이 많았던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AXA손보 관계자는 “겨울철 낙상 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고령층에게는 삶의 질을 크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고 이후를 걱정하기보다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안전망인 상해 보험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