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 삼육잉글랩, 론칭 기념 사업설명회 성료

SDA 삼육잉글랩, AI 영어교육 CP사업 본격화
전국 학원장 대상 온라인 설명회에 100여 명 참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SDA삼육어학원의 영어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초등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SDA 삼육잉글랩’은 AI 기반 영어학습 CP(Contents Provider)사업을 공식 론칭하고, 전국 학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19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2주간의 짧은 홍보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00여 명 이상의 학원장들이 참석해 SDA 삼육잉글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SDA 삼육잉글랩이 개발한 3-Step 학습 시스템을 중심으로 커리큘럼과 교재, AI 학습 콘텐츠가 공개됐다. 해당 시스템은 △수업 전·후 AI 온라인 학습(예/복습) △교재 기반 오프라인 수업 △AI 스피킹 학습까지 단계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학습의 연속성과 반복 발화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설명회 중 진행된 AI 튜터링(AI 전화영어) 시연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수업 진도와 연동된 질문 설계, 학습 이력 기반 맞춤형 대화, 발화량 중심의 반복 훈련 구조가 소개되며, 기존 스피킹 수업을 보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았다.

SDA 삼육잉글랩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AI 기술 자체를 강조하기보다는, 학원 운영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AI 영어학습 모델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원어민 강사 비용 부담, 강사 수급 문제, 소규모 학원의 운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CP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DA 삼육잉글랩 CP사업 및 파트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